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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물이용 주치의’ 현장활동가 모집합니다”
서울시, 29일까지 10명 모집


서울시는 올 한해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이용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할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 1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15일부터 29일까지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를 모집하고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담당 업무로는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빗물이용시설 이용방법 안내ㆍ홍보 등으로 실태조사는 4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하며, 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나온 현장의 문제점, 개선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책 수립해 반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울거주 시민(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실업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빗물 이용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6시간이며 시급은 6900원, 실 지급액은 매월 약 110만원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대희 서울시 물순환정책과장은 “빗물이용주치의 현장활동가 채용으로 빗물을 자원으로 재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민들과 밀착해 직접 안내하고 홍보해 빗물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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