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질조사국은 이날 오전 11시 7분 오클라호마시티 북서쪽 153km 지점 페어뷰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고 거의 같은 곳에서 10분 후 거의 규모 3.9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는 오클라호마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지진 중 두 번째 규모다. 피해보고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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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최근에 오클라호마의 지진이 잦아진 것에 대해 원유 생산 작업과 연관 짓고 있지만 정확한 인과관계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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