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왕의 자리에는 이유가 있다? 호두의 효능
[헤럴드경제] 호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견과류 중에서도 건강적 효능이 가장 높은 ‘견과류의 왕’으로 불린다. 하루에 단지 1온스의 호두를 매일 먹는 것 만으로도 호두가 가지고 있는 영양과 효능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호두 4분의 1컵은 하루에 필요한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을 모두 충족시킨다. 여기에 다량의 구리, 망간, 바나듐, 비오틴을 함유하고 있다. 호두의 효능은 다양하다. 여러 연구에 의해 호두는 암을 무찌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호두는 전립선암과 유방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역할을 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18주 동안 2.4온스의 호두를 꾸준히 먹은 실험쥐의 경우 호두를 먹지 않은 쥐에 비해 전립선암 발전이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응로 호두를 먹었을 때 전립선암의 위험은 30~40퍼센트 가량 감소한다. 또 한가지 연구에 의하면 호두 두 줌 가량을 매일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을 반 정도 줄일 수 있고, 암세포의 발전도 50퍼센트 정도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또한 호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 항염작용을 하고 혈액 엉김을 막을 수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하루에 1온스의 호두를 먹으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 중요한 ‘항산화’를 위해서도 호두는 추천할만한 식품이다. 호두는 몇몇 강력하고 독특한 항산화물질을 갖고 있다. 연구들에 따르면 호두 속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간 손상을 막는 데도 탁월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