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 계양구는 네일 미용업에 해당하는 미용업(손톱ㆍ발톱)을 신설하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지난해 말까지 유예기간을 거쳐 2016년에는 영업 신고를 필한 업소만 영업이 가능하고, 미신고 업소는 주소지 관할구청 위생과에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세무서의 기존 사업등록 만으로 영업이 불가하며 무신고 영업시 경찰서에 고발조치되면 공중위생관리법 제20조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면허가 취소ㆍ정지된 후에도 계속 영업을 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위생과(☎032-450-5434)로 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