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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꾸만 생각나는 빵맛으로 인정받는 대구의 명물 수성구빵집

- 케이크, 쿠키, 타르트, 구운 고로케, 슈크림빵 등 종류도 다양

한 끼 식사를 대신하는 간단한 식사대용부터 출출할 때 먹으면 제격인 간식 혹은 손님맞이를 위한 안성맞춤 디저트 등으로 사랑 받는 음식하면 단연 빵을 빼놓을 수 없다.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오늘 날 남녀노소가 즐겨 먹는 빵은 그야말로 전 연령층이 사랑하는 대표 먹거리 중 하나.

때문에 거리를 둘러보면 각종 베이커리 및 빵집들이 즐비하지만, 대구 수성구에는 유난히 빵 굽는 냄새가 고소하게 퍼지는 수성구빵집이 하나 있다. 바로 '라봉봉제과점'이다.

이미 대구지역 내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그 맛을 먼저 알고 찾아온다고 할 정도로 유명세가 자자한 이 곳은 입 소문 만으로도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대구빵집이다.

빵 하나를 구울 때도 내 가족이 먹인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들기에 언제 찾더라도 맛도 좋고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빵을 즐길 수 있어 그야말로 대구가 자랑하는 빵의 명가.

입 안 가득 달콤함이 퍼지는 케이크를 비롯해 간식거리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일반 빵과 바삭하게 즐기는 쿠키 등 종류 역시 골라먹는 재미가 충분하기에 지산동맛집, 수성구맛집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여성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슈크림빵과 구운 고로케, 크림치즈모찌 등은 만들어지기가 무섭게 많은 이들이 사가는 데다, 평소 빵을 즐겨 드시지 않던 어르신들도 라봉봉제과점에서는 모든빵을 천연효모를 사용하여 빵을 만들기 때문에 얼마든지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거기다 모든 빵은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여, 그날 저녁 남은 빵은 모두 지산복지회관, 하담노인복지센터, 황금지역아동센터에 보내어, 어려운 이웃들께 자그만 도움을 드리고 있는 마음까지 예쁜 제과점이라고 한다.

정성으로 만든 빵 하나에도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담아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구빵집이자 수성구빵집인 이 곳에서 자꾸만 손이 가고, 발걸음이 향하는 먹음직스러운 그 빵 맛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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