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윤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인사 메시지와 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2016년 설날이 왔습니다. 올해도 하시는 일 잘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저도 좋은 노래로 즐거움을 주는 가수가 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사진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 속 윤수현은 학과 까마귀가 그려진 병풍을 배경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단아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수현의 모습은 사극의 궁중 여인을 연상시킨다. 기품있는 분위기의 한복은 윤수현이 갖고 있는 참하고, 복스러운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 '꽃길'을 통해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윤수현 인스타그램]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