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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산간지역 대설 주의보…귀성차량 거북이 운행
[헤럴드경제] 강원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귀성길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6일 오전 10시 40분을 기해 양구군,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 속초시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3∼8㎝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의 적설량은 고성 간성 4.5㎝, 진부령ㆍ미시령 0.5㎝이다.

귀성길에 갑자기 눈이 쏟아지자 산간 고갯길을 운행하는 차량은 거북이 운행을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도로관리 당국은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등에서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눈구름대가 남진하면서 동해안과 산간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면서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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