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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ㆍ귀경길 겸한 여행…'어플' 챙기면 더 즐거워진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휴가를 내면 최장 9일까지 즐길 수 있는 올 설 연휴. 이에 따라 설 연휴 귀성ㆍ귀경길을 이용해 짧은 여행을 즐기는 일명 ‘D턴족’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어플 몇 개를 미리 챙겨 놓으면 짧은 여행길에서 실속을 챙기는 데 쏠쏠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D턴족’들의 길잡이가 되어줄 내비게이션 ‘아틀란 3D 클라우드’= ‘아틀란 3D 클라우드’는 내비게이션 전문 업체 맵퍼스가 선보인 어플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안내와 생생한 3D지도를 자랑한다. 이 어플은 자체지도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만큼 구체적이고 꼼꼼한 지도를 통한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주변검색을 통한 유가정보 안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맛집 서비스는 여행길에 재미를 더한다. 


▶ 미리 계획하지 않아도 당일 예약으로 즐기는 타임커머스 ‘세일투나잇’= ‘세일투나잇’은 서비스 마감이 임박한 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대표적인 타임커머스 어플이다. 이 어플은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은 물론 영화, 공연, 뮤지컬 등 문화시설의 좌석을 당일 최저가로 안내한다. 또한 이 어플은 MD와 체험단이 검증한 상품을 엄선해 제공하고 있어 미리 계획하지 않아도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돕는다.

▶ 주변의 여행 코스를 추천해주는 여행 앱 ‘여행노트’= ‘여행노트’는 사용자의 현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의 가볼만한 여행지와 여행코스를 추천해주는 어플이다. 가보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면 다양한 여행코스가 제시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여행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또한 이 어플은 여행코스별로 사용자의 여행 후기를 볼 수 있어, 여행지의 생생함을 미리 느껴볼 수 있게 한다.

▶ 씀씀이 커지는 연휴 비용 관리하는 가계부 앱 ‘하루에 얼마’= ‘하루에 얼마’는 고정비용을 제외하고 하루에 쓸 수 있는 비용을 계산해 총 예산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이다. 원하는 기간의 시작일, 사용기간, 예산을 미리 설정해 놓으면 지출과 수입을 입력할 때마다 자동으로 남은 예산을 계산해 알려준다. 예를 들어 설 차례상 비용, 부모님 용돈 등의 사용 내역을 입력하며 남은 예산을 알려줘 지출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 확인하고 싶다면 ‘에어가드K’= 즐거운 연휴를 즐기기 위해 꼭 미리 체크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날씨이다.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날이 많다. ‘에어가드K’는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가 제작한 앱으로 날씨 예보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에 대한 실황정보, 대기오염 예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 어플은 통합대기환경지수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의 등급으로 나눠 정보를 제공해 연휴기간 동안의 야외활동을 보다 건강하게 계획할 수 있게 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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