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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BGF리테일 20%대 급락…편의점업계 ‘실적부진’ 원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4일 BGF리테일 주가가 20%대 급락했다.

BGF리테일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0.09% 내린 17만50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1조900억원 감소한 4조3354억원으로 하락했다.

BGF리테일은 이날 보광그룹 소유의 휘닉스 스프링스 골프장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날 주가 급락은 편의점업계의 실적 부진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경쟁사 GS리테일은 영업이익(연결기준)이 388억원을 기록, 시장 전망치인 540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GS리테일 주가 이날 13.80% 하락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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