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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 취약지역 44곳에 생활여건 개선 지원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는 올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대상지역 44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에 주택정비, 재해방지시설·방범시설 설치, 화장실·상하수도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44개 마을에는 올해 국비 110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3년간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역별로 선정된 마을은 인천 1곳, 경기 1곳, 강원 7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전북 6곳, 전남 8곳, 경북 7곳, 경남 6곳 등이다.

이번 사업으로 오랫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슬레이트 지붕 등 낡은 주택을 개선하고 침수, 산사태,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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