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겨울철 피부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살을 에는 칼바람은 물론이고 실내 난방기와 차의 히터 등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영하의 찬 기온과 뜨거운 난방 사이의 급격한 온도차이는 피부 균형을 깨뜨리는 주범이다.
건조한 겨울철 환경 속에서 피부는 유분을 유지하기 위해 피지를 왕성하게 분비한다. 이때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여드름, 안면홍조, 지루성피부염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단순한 피부트러블은 화장품이나 약으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누구나 찾아오는 노화는 거스르기 힘들다.
이에 연예인처럼 매끄러운 꿀 피부를 만들기 위해 각종 정보를 검색하고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피부는 관리하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에 자신의 피부나이에 맞는 피부과를 추천 받아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피부 노화를 알리는 첫 번째 신호탄인 주름을 없애 윤기 있고 탱탱한 피부를 만드는 것은 남녀노소 모든 이들의 소망이다. 때문에 주름을 없애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 리프팅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나이가 들면서 지방이 빠져나간 부위에 피부의 처짐이나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잡아주는 리프팅은 초음파, 레이저, 실리프팅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이 가운데 울산 연세리더스의원 피부클리닉에서는 최근 비수술, 비절개 방식의 더블로S리프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더블로S리프팅은 피부의 탄력 저하, 피부가 처져 보이는 얼굴, 깊은 팔자주름 및 이미 주름 등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리프팅 시술법이다. 어떠한 수술도 필요 없이, 피부층과 함께 근막층을 수축시키면서 안면거상 효과를 보이는 의학 시술이 개발된 시술로 유명하다.
초음파에너지를 피부 표면 아래 3~4.5mm 깊이의 SMAS층에 맞춰 쏘게 되면 1mm보다 작은 크기의 열 응고 부위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열 응고 부위에서 60도 이상의 높은 열 반응이 일어나 처져있던 피부조직이 수축하여 피부가 당겨 올라가게 되는 원리다.
더블로S 리프팅은 신개념 주름 개선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속 가장 깊은 탄력층을 찾아 즉각적으로 당겨주는 시술로, 기존 진피층 타겟의 레이저와 달리 강한 집적 초음파에너지(HIFU)를 이용해 진피층과 근막층까지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 리프팅과 콜라겐 재생촉진, 탄력증진, 주름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부 겉에서는 올려주고 속에서는 당겨주는 더블 효과로 시술 후 깊은 팔자주름이 완화되고 턱 선까지 리프팅된다. 또 시술 시간도 약 30분 내외로 간단해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울산 연세리더스의원 피부클리닉 장정미 원장은 “더블로 리프팅은 비침습적 시술인데도 수술 없이 안면거상술을 시행한 듯 강력한 시술 효과를 보이는 것이 강점”이라며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절개나 마취가 없어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다”고 설명했다.
장정미 원장은 또 “멍이나 붓기가 적어 시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며 식약처에서 검증받은 고강도 초음파를 사용해 안전하다”며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시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