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용 보드게임 개발 전문업체 와이티미디어(대표 김상우)는 프로그래밍 및 소프트웨어 교육용 보드게임 '플레이 로봇'을 출시했다고 2월 1일(월)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그래밍 및 소프트웨어 교육용 보드게임 '플레이 로봇'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기능성 보드게임이다.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초•중•고 정규 교과로 지정되며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그 의미와 활용성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플레이 로봇'은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본인 절차적 사고와 컴퓨터식 사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보드게임으로, 초급용과 중급용의 2단계로 개발됐다.

 '플레이 로봇1'은 초급용 제품으로, 사용자가 직접 로봇 조종사가 되어 우주선으로 날라오는 운석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다. 다양한 명령어 카드를 조합해 임무를 완수하며 절차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플레이 로봇2'는 심화용 제품으로, 우주선 내의 운석 잔해를 제거하는 게임이다. 기본 명령어 외 관련 함수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