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일교차로 피부관리에 유독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계절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차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 면역력이 저하되어 낮은 자외선에도 색소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서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등  색소질환으로 고민인 사람들이 늘어난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 내의 수분도가 낮아지고, 실내 난방으로 피부의 수분이 떨어져 더 건조한 피부상태를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탄력 저하, 색소침착, 색소질환 등이 이어지기 때문에 겨울철 피부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 잡티, 색소침착 등 색소질환 등 비슷해 보이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지만 공통적으로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며, 이러한 색소질환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겨울철에도 잊지 말고 외출 30분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미 생겨버린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등 색소질환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한 번 생긴 색소질환은 얼굴톤을 어둡게 만들고 활력 없어 보이는 노안 얼굴로 보이기 십상이다. 이러한 색소질환은 개선하기 위해서는 피부과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오산 타임피부과 여광열 원장에 따르면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한 색소질환에는 루메니스원, 셀렉, 레이저토닝을 이용한 치료가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기존 IPL보다 한 단계 진보한 레이저인 루메니스원은 병변에 정확하고 균일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 치료 효과가 높다. 그리고 셀렉은 기존 일반적인 레이저 시술과 달리 쿨링모드와 자동 온도 조절기능을 통해 통증을 최소화하고 피부재생도 빠르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다.

타임피부과 여광열 원장은 “기미, 주근깨, 잡티와 같은 색소질환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자외선은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등 색소질환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산 타임피부과 여광열 원장은 “만약 색소질환이 이미 발생했다면 이를 개선하고 더 심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과를 찾아 레이저 시술 등 전문적인 시술을 통해 치료받는 것을 추천한다”며 “루메니스원 레이저 시술은 통증과 부작용이 적고, 시술 후 색소침착이 더 짙어지거나 확대되는 부작용 걱정도 적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이저 시술 등을 받을 때에도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한 후 맞춤 치료를 통해 세심한 관리를 강조하면서 전문의와의 꼼꼼한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