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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보안 비상‘ 인천공항…출국장 살피는 요원들
[헤럴드경제(인천)=박현구 기자] 지난달 30일 아랍어 메모지와 함께 발견된 폭발물 의심 물체, 지난달 하순 잇달아 밀입국한 중국인 부부와 베트남인 등 최근 잇달아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보안에 허술함이 발견됐다. 

공항 내 일상적 보안 업무를 용역 회사에 소속된 보안 요원에 맡긴 채 이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평상시 지휘 체계도 제대로 구성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 4500만명이 넘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인천공항의 보안이 사실상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돼 온 셈이다. 1일 외부 용역 직원인 인천공항 보안 요원들이 인천 중구 인천공항 내 출국장을 돌며 이상 징후를 살피는 등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

ph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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