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송파구,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서비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인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송파구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혈당장애 등 5개 요인 가운데 3개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각각의 요인들은 다소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지지만 여러 요인이 함께 발생했을 경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지난해 송파구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에는 9000여명의 주민이 찾아 검진을 받았다.

또 사업장ㆍ아파트ㆍ학교ㆍ시장ㆍ청소대행업체 등 여건상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해 39개소 1700여명을 검진해 등록ㆍ관리한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만20세~64세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날밤 10시부터 금식 후 오전 중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건강위험요인을 개선시키고 건강수준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 (02-2147-3485~6) 또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내 대사증후군관리센터 (02-2147-3740)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