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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앞두고 신규 분양 시장도 휴지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둔 이번주 분양시장은 쉬어가는 모습이다. 이번주 견본주택을 새로 문 여는 곳이 없다.

1일 부동산 정보조사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전국 6곳에서 3640가구(오피스텔 포함)가 청약에 나선다. 당첨자 발표 11곳(임대 6곳 포함), 계약 6곳이 진행된다.

힘찬건설은 이 날 경기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서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2차’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6층, 지상 19~20층 4개동, 전용면적 22~40㎡ 규모로, 1026실을 공급한다.


GS건설은 3일 충남 천안시 성성동에서 ‘천안시티 자이’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12개 동에 전용면적 59~84㎡ 1646가구 규모다. 이마트서북점과 스트리트형 상가몰인 마치에비뉴 등이 가깝다. 북쪽엔 업성저수지, 남쪽엔 노태산이 있어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교통은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IC)과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다. 또 인근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전역과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같은 날 대우산업개발은 대구 동구 신암동 선진신안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이안동대구’ 청약에 돌입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 전용 59~101㎡로 구성된다. 총 931가구 규모 중 305가구를 일반에 내놓는다. 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 도보권 단지로 파티마병원, 칠성시장, 평화시장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남해종합건설도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일대에 ‘전주남해오네뜨하이뷰’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59㎡ 총 32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전주월드컵경기장, 한국도로공사수목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반월초, 우석고, 전북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영일개발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일대에 ‘양덕 동아 위드필하임’의 청약에 돌입한다. 67~79㎡ 153가구 규모다. 홈플러스 마산점, 롯데마트 양덕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양덕중앙시장이 가깝다.

4일에는 EG건설이 충남 아산시 풍기동 일대에 분양 중인 ‘아산 풍기 EG 더 원(the 1) 2차’의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전용 72㎡만으로 총 182가구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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