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시청률 10.6%(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전작이었던 ‘주먹쥐고 소림사’가 기록했던 6.4%보다 4.2% 높은 수치다. 전국 기준으로도 9.5%를 기록, ‘무한도전’(15,6%), ‘불후의 명곡2’(11.3%)와 대등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돼지갈비‘ 편으로 꾸며졌다. 백종원은 국내 맛집은 물론 중국 돼지갈비를 먹기 위해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먹방으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새 MC 하니는 ’먹선수‘ 김준현을 제압하는 리얼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새롭게 시간대를 이동한 만큼 더욱 풍성한 내용은 물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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