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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VIP 멤버십 대상 휴대폰 수리비 20% 책임진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등급 이상의 고객은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 부담을 덜게 됐다.

LG유플러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대폰 수리비의 20%, 기간 내 총 한도 3만 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금액을 보상하는 ‘파손 케어: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LTE 휴대폰을 사용 중인 멤버십 VIP 등급 이상, 1년 이상 휴대폰을 사용 중인 고객이다.

휴대폰 수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휴대폰 파손이 발생했을 때 폰안심케어 (1644-5108) 센터로 접수 ▷제조사 A/S센터에서 수리 ▷영수증과 견적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 문자나 팩스로 폰안심케어 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 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대상 고객 중 폰케어플러스를 기존에 가입한 고객은 중복으로 수리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폰케어플러스 가입 고객은 액정 파손으로 수리비 15만 원이 청구된 경우 보험으로 12만 원을 보상받지만 본인 부담금 3만 원은 지불해야 한다. 여기에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본인 부담금 3만 원까지 지원 받아 무료로 수리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제조사 A/S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재욱 LG유플러스 모바일CRM팀장은 “휴대폰 파손 시 비용 부담으로 인해 수리를 하지 않고 사용하는 고객이 많았다”며 “고객들이 수리비를 지원 받아 비용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 만큼 고객 혜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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