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건강한설]“건강·복은 몸과 마음이 빚는 것” 자제에서 출발해야
[헤럴드경제] 설 명절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는 침체 일로지만 음력 새해의 희망찬 시작이기도 하다. 예상과 달리 맹위를 떨치는 한파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은 뿌려지고 그 싹은 어김없이 틀 것이다. 새로운 시작이 주는 의미는 이처럼 크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부모형제, 일가친척이란 존재는 모두에게 힘을 준다. 설은 그런 뜻을 새기는 날이다. 하지만 몇 일의 즐거움 뒤에는 후유증도 있다. 장시간 운전으로 대표되는 귀성과 귀경 전쟁, 가사노동, 과음과 과식, 최소 5일에 이르는 긴 휴일 후 일상복귀의 무거움 등이다.

서울 관악구 봄날한의원의 이영규 원장은 “삶에서 희노애락이 번갈듯 즐거움은 그만큼의 댓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건강 등 복은 결국 제 몸과 마음이 빚어내는 것”이라며 “명절기간 가진 에너지를 한번에 다 쓰지 말고 자제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고 새로이 결심하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각 제약사들이 제안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설나기를 위한 제품들을 알아본다.

조문술·정진영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