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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국 의원,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청년통통 정치인상’ 수상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4선, 여주ㆍ양평ㆍ가평)은 사단법인 한국청년유권자연맹으로 부터 지난해 청년과 가장 소통 잘한 정치인에게 수여하는 ‘청년통통(소통+통합) 정치인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전국 10개 지부 7000여명의 청년 회원이 활동 중이며, 청년의 정치 참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다채로운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 [사진=정병국 의원 홈페이지 갈무리]

올해 ‘청년통통(소통+통합)정치인상’은 정병국 의원을 비롯해 조경태 의원, 박영선 의원,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이 받았다. 역대 수상자로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세균 의원, 김용태 의원, 장윤석 의원, 이주영 의원 등이 있다.

정병국 의원은 지난해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의 학장으로 전국 대학생 500여명을 국회로 초청, 3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국회 군 인권 개선 및 병영문화 혁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청년 군 장병들을 위한 병영문화 개선 예산 2000여억원을 반영 했을 뿐만 아니라 ‘병영 독서카페 릴레이 기부운동’을 통해 최전방 격오지 60여 곳에 병영 독서카페를 설치, 청년 군 장병들을 위한 병영문화 개선과 자기개발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정병국 의원은 “저 역시 군 제대 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한 청년의 아버지로서 그 누구보다 청년들의 어려운 실상을 잘 알고 있다”면서 “청년의 문제가 정책이 되고, 정치가 청년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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