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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생명,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 베트남행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신한생명의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8박 10일(1월26일~2월4일)간의 베트남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27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대학생 봉사단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화타익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을 비롯해 문화교류, 초등학교 미화작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한국ㆍ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을 기부해 초등학교 교실 건축을 지원한다. 

신한생명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해외 나눔 활동을 위해 26일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지난 2014년에도 같은 액수를 기부해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성(省)에 위치한 화쭝초등학교에 초등학교 교실을 건축한 바 있다.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신한생명의 보험을 가입한 고객 중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응모과정을 거쳐 40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12월 선발된 봉사단원은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1박2일 과정으로 해외봉사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고 발대식을 가졌다.

한편, 해외봉사활동을 마치면 40명의 봉사단원은‘신한생명 대학생 홍보대사’로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교내 홍보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 ▲사내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험의 가치를 전파하고 신한생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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