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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이란 건설시장 진출지원 간담회 연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27일 오후 4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란 건설시장 진출지원 간담회’를 연다.

우리 기업의 이란 인프라ㆍ플랜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 건설정책국장(김경욱)의 주재로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금융기관과 건설 기업, 해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선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관계기관들과 금융약정 진행 상황과 효과적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또 우리 기업들의 중점 추진 사업과 이란 진출 시 예상되는 애로 사항, 지원 요청 사항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란 건설시장은 올해 16년 500억달러 규모까지 확대되고 앞으로 매년 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이란 핵협상이 타결된 지난해 8월 국토부는 장관 단장의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란 시장은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ㆍ플랜트 수주의 중요한 기회”라며 “사업 타당성 조사, 마스터플랜 수립, 정부 및 공기업간 기술 교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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