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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법인 태평양ㆍ동천 ‘2015 공익활동보고서’ 발간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국내 변호사 중 74.5%에 해당하는 275명이 지난해 공익활동에 참여했다고26일 태평양은 밝혔다.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은 2015년 한해 수행한 공익활동을 총정리한 ‘2015 태평양-동천 공익활동보고서(LSR Report)’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한해 공익활동(프로보노ㆍPro Bono)에 참여한 국내변호사의 1인당 연평균 활동시간은 53.23시간이다. 국내변호사들이 수행한 공익활동 시간을 모두 더하면 1만4663시간에 달한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약 64억8000만원의 가치를 지닌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특히 프로보노 참여자 수와 공익활동 총 시간, 공익활동의 현금환산액은 태평양이 공익활동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도 보고서에는 장애인 시외이동권 청구소송, 소년법상 부당한 인신구금에 대한 입법운동 및 헌법소원 등과 같은 다양한 법률지원, 법제도 개선 및 연구활동과 함께 교육, 세미나, 네트워크 활동 등이 기록돼 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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