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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전통시장 등 6곳서 설 명절 이벤트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7일 상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시장과 먹자골목 등에서 ‘설 명절 이벤트’가 잇따라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알리고 매출증대를 통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남성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성대전통시장, 상도전통시장 등 전통시장 4곳과 흑석(골목)시장, 사당1동 먹자골목이 참여한다.

이번 설 명절 이벤트는 각 시장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로 채워진다.

상도전통시장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매 누적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지급기준은 10만원에 1만원, 20만원 이상 구입시 3만원이다.

남성시장에서는 2월 1일부터 6일 동안 제수용품 등에 대해 점포별 5~10% 할인 행사를 기획중이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떡국떡 나눔행사와 상품권 증정이 동시에 진행돼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성대전통시장은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권을 주고 2월 2일 추첨행사를 갖는다.

흑석(골목)시장도 2월 2일부터 3일간 점포별 5~10% 할인이 진행되며 2월 4일에는 할인기간 상품 구매실적에 따라 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

사당1동 먹자골목에서도 점포별 할인과 함께 구매금액에 따라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고 2월 4일부터 이틀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또 남성역 골목시장에서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3일간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장바구니를 지급한다.

이창우 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이벤트는 다양한 할인혜택과 풍성한 볼거리를 담았다”며 “많은 구민들의 방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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