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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주>대우조선해양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우려 ‘약세’
[헤럴드경제]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내 추가 손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이틀 연속 주가가 약세다.

26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에 비해 4.32% 하락한 3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전날에도 9%가 넘게 하락했다.

주가 하락원인에 대해 증권가 일각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3분기까지 4조원대의 적자를 내면서 4분기 실적 역시 손실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작년 4분기 영업손실로 2906억원을 전망한다”며 “미청구 공사 감소 과정에서 최소 6000억원의 추가 손실이 인식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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