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마스터’ 양성과정은 소프트웨어(SW)분야 인재 양성과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25일 무협에 따르면, SC마스터 수료생은 지난 5년간 100%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이중 해외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비중은 92%에 달한다.
특히 최근 IT시스템 개발 수요가 급증한 일본의 해외취업 성공률이 높았다. SC마스터 수료생을 채용한 일본기업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 일본의 중견 전산시스템업체인 CEC(Computer Engineering & Consulting, Ltd) 등 50여개 업체는 해마다 SC마스터 수료생 채용 의사를 무협에 타진해 오고 있다.
선발대상은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이며, 교육생들은 향후 해외취업을 위해 해외 현지 채용설명회 또는 국내에서 해외 인사담당자 면접에 참가해 해외취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정부로부터 총 교육비의 80%인 8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개인이 부담하는 수강료는 200만원 선이다.
참가신청은 1월 31일까지 SC마스터 홈페이지(www.itmasters.org)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사이버연수실(02-6000-5968) 또는 한국무역협회 ICT교육센터(02-6000-5413/713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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