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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시황> 유가 반등, 유럽발 호재 영향...코스피 1860선 오름세
[헤럴드경제] 코스피지수가 국제 유가 상승 등 외부 반등 소식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 보다 1.28%(23.65포인트) 오른 1,864.18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선을 회복했고, 유럽증시와 뉴욕증시도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281억원, 외국인이 94억원을 각각 순매도 하고 있으나 기관이 37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4.13%), 운수창고(3.93%), 운송장비(2.58%), 전기전자(2.37%), 유통업(2.12%) 등이 특히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에스디에스(3.41%), 현대모비스(3.33%), 삼성전자(2.48%), 삼성물산(2.35%), 현대차(005380)(2.19%)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전력은 0.79%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87%(5.76포인트) 오른 671.60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억원, 13억원 동반 순매도에 나섰다. 개인은 105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카카오, 동서, 컴투스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케어젠과 파라다이스도 각각 4%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오롱생명과학 등 바이오주는 약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원90전 내린 1,203원80전에 거래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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