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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가면 이벤트는 기본 물건은 반값에…
-서울시내 136곳 전통시장서 제수ㆍ농산물 최대 50% 할인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내 136개 전통시장에서 23일부터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서울시는 종로 광장시장, 중구 신중부시장, 용산 이촌종합시장, 성북 돈암시장,도봉 신창시장, 구로 남구로시장 등에서 제수와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고 21일 전했다.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에서는 영광굴비 등 지역 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며 중곡제일시장 모바일상품권 이용 시엔 추가로 할인해준다.

중랑구 동원골목시장은 전통시장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동작구 상도전통시장과 흑석시장에선 구매액에 따라 상품권을 차등 증정한다.

특히 마포구 아현시장과 구로구 구로시장에서는 한복 제작 할인행사를 연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떡국 떡 썰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팔씨름대회 등 상인은 물론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또 명절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 불편을 덜고자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연중 주ㆍ정차를 허용하는 38개 시장 외 84개 시장에서 주변도로 주ㆍ정차를 임시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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