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명시 철산도서관, 동아리 지원사업 강화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시민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올해 동아리 지원사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철산도서관은 현재 32개 동아리가 등록해 활동중이다. 동아리실 주말 이용시간 확대와 월요일 개방 등을 통해 18개 동아리를 추가로 모집하고 3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여 올해부터 강화되는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올해 동아리 지원사업으로는 동아리실 이용시간 확대와 함께 공모를 통한 교육강사 지원, 독서문화 동아리 문학탐방 지원, 동아리 활동사례집(문집)발간 지원 등으로 도서관에서 시민이 함께 읽고 함께 학습하는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벌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제공기관이 아니라 시민의 평생학습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시민의 공동체 활동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함께 다양한 시민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동아리 모집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로 신청한 동아리 중 50개 동아리를 선정, 2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동아리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21시, 주말 9시~18시로 1개 동아리가 주1회, 3시간씩 이용 가능하며 이용기간은 2016년 3월 7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다.

선정된 동아리 대상으로는 3월 3일 10시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여 이용 및 지원사항 안내와 초청강사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동아리실은 학습 및 토론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의 영리 추구나 특정단체 행사 등의 목적으로는 이용이 제한된다.

동아리로 등록하려는 시민은 홈페이지(gmlib.or.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디지털자료실 방문이나 이메일(jhan491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