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스피가 18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전일 3000포인트를 재탈환한 상하이종합지수의 영향으로 상승세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2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80포인트(0.62%) 내린 1877.83에 거래 중이다.

투자 주체별로는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이 8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억원, 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13%), 화학(0.75%), 음식료품(0.45%)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전기·전자(-1.53%), 철강·금속(-1.36%), 통신(-1.33%)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2.10%), 삼성물산(0.67%), 신한지주(0.27%) 등이 오름세인 반면 SK하이닉스(-3.36%), 현대모비스(-2.04%), 삼성전자(-1.79%) 등이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6포인트(0.30%)오른 693.31을 기록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들을 위주로 상승세다. 대장주 셀트리온이 3%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서, 오스템임플란트 등이 2%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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