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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서 개최…체험, 관람, 놀이관으로 구성

- 화재 대피체험, 선박 및 항공기 안전체험, 로보카 폴리 교통 안전체험 등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0일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날부터 22일(금)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는 크게 체험ㆍ관람ㆍ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총30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하도록 했다. 체험관은 소방 안전체험, 화재 대피체험, 완강기 체험, 선박 및 항공기 안전체험, 교통 안전체험, 로보카 폴리 교통 안전체험, 식품 안전체험, 약물오남용 예방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가정 안전체험, 유괴 예방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박람회 입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현대자동차는 또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 인원을 고려해 매회 개장 후 한 시간 반 이후부터 현장 방문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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