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폰 유통 업체 바이블은 샤오미 홍미3를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발표된 샤오미 홍미3는 샤오미 시리즈 홍미2를 잇는 최신작으로 국내가 199,000원에 판매 중이다.
이미 초기 물량은 중국에서 완판됐으며 바이블에 따르면 중국 대형 유통업체와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에 판매할 물량을 수급 가능했다고 한다.
작년 말 많은 이슈를 불러왔던 샤오미 홍미노트3의 보급형이며, 4100mAh 배터리 장착으로 2-3일은 충전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스냅드래곤 616 과 2GB RAM탑재로 보급형 치고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홍미노트2에 비해 디스플레이가 넓어져 5인치 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외장 메모리를 지원해 용량을 늘릴 수 있다.
풀메탈 디자인으로 탑재돼 홍미노트3와 마찬가지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주며 색상은 골드, 실버, 그레이 로 출시됐다.
한편, 바이블 온라인 스토어(www.byble.co.kr)에서 공기계는 199,000원, 1년 약정 시 89,000원에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