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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넥스, 디자인+스마트 기능 결합 주방·붙박이 신제품 대거 출시
[헤럴드경제]에넥스(대표 박진규)가 14일 주방가구 7종에 붙박이장 7종, 드레스룸 1종 등 2016년도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 중 ‘갤럭시 플래티늄’<사진>은 고급 유리문을 적용한 주방가구다. 목재를 본드로 붙인 일반 문짝과 달리 독특하게 유리소재를 사용해 색감이 깊이 있고 고급스러은 느낌을준다. 에넥스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도어 핸들리스 손잡이 부분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달아 유리에 지문을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스크래치나 파손 등의 우려가 있는 유리소재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강화코팅을 덧씌워 내구성을 높였다. 기본 주방 레이아웃에서 벗어나 최근 각광받고 있는 ‘킨포크’를 접목시킨 것도 특징이다. 간결하고 절제된 킨포크 스타일 탁자로 식탁뿐 아니라 책상, 다탁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곡면모서리 문짝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에넥스의 인기 주방가구 ‘어반(Urban)’도 새로운 색상에 옵션기능을 추가해 신제품으로 출시됐다. 곡면모서리(커브드 엣지) 도어는 일반적인 사각형 주방 문짝에서 벗어나 모서리를 빗각으로 입체감있게 디자인한 제품이다. 자

에넥스는 또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옵션기기들도 함께 선보였다. ‘센서식 절수기’는 모션을 감지하는 센서를 싱크대 하부에 장착해 발을 사용해 물을 편리하게 조절해 쓸 수 있다. 또 탁자나 상판에서 스마트기기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매립형 충전패드’와 블루투스기능이 결합된 ‘인출식 콘센트’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붙박이장 ‘옵틱 글래스 & 매트(Optic Glass & Matt)’도 유리소재인 브론즈거울을 문짝에 새롭게 어울리게 한 제품이다. 브론즈거울은 거울처럼 사물을 반사시켜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동시에 거울이 부착된 다른 제품들과 함께 매치하면 인테리어를 더욱 조화롭게 꾸밀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블라썸’은 고풍스럽고 고전적인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할만한 붙박이장이다. 은은한 베이지색의 사각 프레임도어가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에넥스는 설명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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