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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열 한은 총재 “올해 성장률 전망 3.2%→3.0% 하향조정”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한국은행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3.2%에서 3.0%로 하향 조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1.7%에서 1.4%로 낮췄다.

이주열<사진> 한은 총재는 14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1%, 3.0%로 전망한 바 있다. 다만 KDI는 미국ㆍ중국 등 ‘G2’(주요2개국) 리스크에 따라 2%대로 내려앉을 수도 있다고 봤다.


한국경제연구원(2.6%), LG경제연구원(2.7%), 현대경제연구원(2.8%) 등 민간 연구기관은 대부분 2%대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한은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1월 기준금리를 연 1.50%로 7개월 연속 동결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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