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현구 기자] 서울역 고가가 폐쇄된 지 13일로 한 달이 지났다. 고가가 폐쇄된 대신 서울 퇴계로에서 통일로를 거쳐 염천교 교차로로 이어지는 우회로가 생겼지만 우회전 차로가 두 개로 늘면서 반대편 좌회전 차량과 엉키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거고 있다. 특히 손님을 기다리기 위해 염천교 교차로 인근부터 서울역부터 이어져 있는 ‘택시 줄’은 이 같은 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단속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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