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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금보험공사에서 나만의 맞춤 부동산매물 찾아볼까?
[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부실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했던 미술품, 3억 예산에 맞춘 오피스텔…. 숨겨져 있던 예금보험공사(예보) 소유 공매 재산들이 이제 한눈에 검색 가능해진다.

예보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용시스템인 ‘예보공매정보’를 구축해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매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예보공매정보 시스템의 맞춤형 매물검색기능을 활용해 관련된 물건정보, 설명, 감정평가서 및 매물정보등 모든 예보공매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해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예보공매정보’를 검색하거나 예금보험공사를 검색한 뒤 서브링크에서 예보공매정보 클릭하면 찾아올 수 있으며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PC 및 모바일)에서 예보공매정보 버튼 클릭해도 이용이 가능하다.

공매정보서비스에는 예보 및 저축은행 파산재단등이 보유한 오피스텔등 부동산, 회화 조각, 도자기등 미술품에 대한 공매정보가 제공되며 자신의 필요성에 따라 간편검색 또는 상세검색을 선택해 공매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것이 가능하다.

부동산의 경우 용도ㆍ소재지ㆍ면적ㆍ최저공매가 등 다양한 검색조건을 설정해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만 찾아볼 수 있으며, 매물별 문의처, 사진, 감정평가서, 소재지 및 공매장 지도서비스, 입찰양식, 검색결과 다운로드, 매물비교 등도 한번에 가능하다.

또 회원에 가입한 사람들의 경우 관심매물을 저장, 등록하면 공매일정 및 행사안내가 포함된 메일링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보 관계자는 “예보공매정보 시스템 오픈으로 국민들의 공매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잠재 투자수요를 창출해 파산재단 보유자산 매각이 활성화돼 지원자금 조기회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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