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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준 회장 “구조조정 순탄하게 잘돼”
-”구조조정 순탄하게 잘돼“
-대우인터 사명 변경…“그쪽에서 의견을 줘야”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그룹 최대 현안인 구조조정과 관련해 “순탄하게 잘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협회 신년회에 참석해 “올해는 기술 개발 해왔던 것을 하나씩 사업화하며 신산업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국내외 19개 계열사(해외 연결법인 13개사 포함)를 매각하는 등 정리했다. 올해에는 35개사, 내년에는 25개 등 총 89개 계열사를 매각 혹은 청산할 계획이다.

권 회장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계열사 대우인터내셔널 사명 변경과 관련해 “(대우인터내셔널이) 어떤 식으로는 의견을 줘야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연말 사명변경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명변경을 추진 중이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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