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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지역 중학생 100명 ‘LG화학 캠프’ 참가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LG화학 여수공장이 화학캠프를 통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LG화학 여수공장은 기아대책과 함께 11일 여수지역 중학생 100여명을 디오션리조트로 초청해 2박 3일간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화학캠프는 ‘화학과 환경’, ‘비전’, ‘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화학실험과 인성교육,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화학과 환경’ 프로그램은 ‘화학실험실’과 ‘환경실험실’로 진행되며 친환경 숯 전지 제작과 천연향수 제작 등 생활 속의 화학을 테마로 한 다양한 화학실험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비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특강을 통해 캠프 참가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졌다.

‘나눔’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의 다양성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인성을 배양하는 교육의 시간이 됐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화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학습 의욕을 높여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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