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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중구,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추진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 중구(김은숙 구청장)는 1월 중순부터 5월 31일까지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는 최근 40계단문화관의 건물노후화와 문화시설 기능과 공간, 이용객들의 생활문화 수요욕구 충족 한계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던 중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1월중 착공하여 5월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사기간중인 5월 31일까지 40계단문화관은 임시휴관하며, 6월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가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자발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40계단 문화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의 역사와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40계단을 테마로 문화의 전통과 정체성을 살리고자 건립된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2003년에 건립된 6층건물로, 중구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중구 문화의 집과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전하고 자라는 청소년들에게는 역사의 산교육장이 될 40계단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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