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 건물에서 큰 불이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했다. 불이 난 건물은 미분양 건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발생한 지 약 30분 만인 오후 3시20분께 완전히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현재인근에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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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TBS교통방송 생활정보센터SMS 이날 페이스북에 “남부순환로 사당고가차도 → 신림4거리) 서울대입구역 사거리 부근 상가 건물 외벽 화재 진화 작업으로 한 쪽 방면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주변 도가 정체되고 있으니 우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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