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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북한 핵실험 2주 전부터 감지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미국이 북한 핵실험 준비 징후를 2주 전부터 파악하고 있다는 주장에 제기됐다.

미국 NBC방송은 6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미국 고위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이 북한 한국시각 6일 오전 10시 30분에 감행한 핵실험 징후를 2주 전부터 파악하고 북한 실험장 부근을 정찰했다고 보도했다. 

[자료=게티이미지]

관계자는 NBC에 미국 당국이 2주 전부터 무인비행기를동원해 북한 풍계리 실험장 부근 공기 샘플을 채취했으며, 실험이 발생한 6일 당시에도 샘플을 채취해 분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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