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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일 특허 22가지 감성이미지컨설팅 국내에 소개한 PIB 김옥기 소장

감성마케팅이 중요시 되면서 개인의 이미지 및 사물의 이미지를 기호 감성으로 분류해 이미지를 분별하는 방식인 미국 일본 특허인 감성이미지컨설팅(원제:Taste Scale Method)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지 및 컬러전문가인 PIB(Personal Image Brand) 김옥기 소장은 국내에 미일 특허 테이스트스케일 메소드(Taste Scale Method)를 감성이미지컨설팅으로 소개하면서 많은 컨설턴트를 양성해오고 있다. 감성이미지컨설팅(Taste Scale Method)은 사람은 물론 사물에서 기업의 제품까지 22가지로 분류하는 미적 감각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한 것으로 일본의 색채학자 사토쿠니오 박사가 개발한 이미지 분석법이다.

사토쿠니오 박사는 일본 감성 마케팅 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면서 약 7만 명의 거주자의 기호와 기질의 관계를 조사하여 통계 처리한 '기호 감성 좌표축'을 개발했다. 미적 기준을 22가지로 구분한 기호 감성 좌표축은 1996년 일본에서, 2000년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전문가들은 감성 스케일 룰에 따라 어떤 인물 혹은 건물이나 사물의 패션을 이루기 위한 컬러, 디자인, 무늬, 소재 등을 22종류로 구분하고 개성에 맞게 연출할 수 있어 기존에 나와 있는 컨설팅에 비해 과학적이라는 평이다.

김 소장은 감성이미지컨설팅(Taste Scale Method)은 패션, 실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색상과 형태가 있는 것이라면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자동차 스타일링, 토목·건축 교량 디자인 등에 이미 사용됐다고 부연했다.

감성이미지컨설팅을 패션에 적용할 경우 먼저 사람의 얼굴을 진단하고 개성에 따른 의상 색상과 무늬, 패션 실루엣, 소재에서 소품까지 결정하게 된다는 설명과 함께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컨설턴트가 되는 것이 먼저라 조언했다. 또한 22가지 타입의 진단 방법을 마스터 하면 22가지 종류의 얼굴 진단 방법을 터득하고 22종류의 인테리어와 소품의 진단 및 22타입의 글자체, 체형, 스타일 진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이미지관련 종사자와 전문가들에게 감성이미지컨설팅 기법으로 전문적이고 정확한 컨설팅이 가능하다는 평을 얻으며 컨설턴트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숭실경영대학원 서비스경영학과 퍼스널이미지경영 전공과목으로 채택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경우 PIB 연구소(www.ibyok.com)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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