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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핵실험에 바빠진 국회, 국방위ㆍ외통위 릴레이 현안보고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지난 6일 오전 자행된 북한의 햇실험으로 국회도 덩달아 바빠졌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한민구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성공 발표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는다.

▷북한의 이번 핵실험을 수소폭탄 실험으로 보기 어려운 자체 분석 결과 ▷북한의 추가 무력도발 가능성 등이 이 자리에서 보고될 내용의 골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도 같은 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정부의 북한 핵실험 대응방안과 국제사회와의 협조ㆍ공조방안 등을 보고받는다.

이 외에도 외통위는 한ㆍ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협상 결과 관련 현안보고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외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한ㆍ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협상 결과에 반발해 전체회의 소집요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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