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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경시청, 북 핵실험 성공 조치에 조선인 총연합회 경비 강화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성공 소식에 일본 경시청이 일본 도쿄(東京) 도내에 위치한 조선 총연합회에 대한 경비와 감시를 강화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6일 보도했다.

도쿄 도내에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의 중앙본부 등 북한 관련 시설이 있다. 조총련은 지난 해방 직후 결성된 재일조선인연맹을 모태로 결성된 재일 조선인 조직이다.

경시청은 해당 시설 향해 강한 반발이 있을 것을 예상하고 경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일본 경찰청은 대책본부를 설치해 정보수집을 강화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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