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도골프&리조트를 운영하는 전남도 산하 전남관광(주)에 따르면 국민배우 칭호를 받는 최불암씨와 김세영을 각각 명예홍보대사에 위촉했다.
김세영 프로는 1998년 박세리, 2009년 신지애 프로에 이어, 2014년 신인왕 타이틀을 받은 골프계의 떠오르는 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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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된 배우 최불암(사진오른쪽)과 송영진 사장. [사진제공=전남관광] |
송영진 전남관광 사장은 “김 프로가 2010년 프로로 전향한 후, 3승을 거둔 골프장이 모두 해안가에 위치해 있는 공통점이 있다”며 “국내 유일의 아일랜드 골프장인 경도리조트가 김 프로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 경도리조트는 27홀 퍼블릭 골프장, 파3 골프장, 콘도 100실 등을 갖춘 국내 유일의 섬 골프장으로 따뜻한 남쪽 기온의 영향으로 겨울철에도 눈이 오지않아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