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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컨트리클럽 신년 해돋이 구름인파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기자] 자연경관이 수려한 전남 순천만 인근 순천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황열)이 준비한 새해 해돋이 행사에 구름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컨트리클럽(구 힐사이드)에 따르면 해발 350m 높이에 건설된 이 골프장은 순천만을 비롯해 여수, 고흥 앞바다까지 훤히 보이는 확 트인 전망으로 새해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골프장 측은 해돋이주간을 맞아 9홀 티박스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추위를 대비해 장작난로를 준비했으며, 소망촛불과 참가 가족들에게 사진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골프장 측은 앞으로도 매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특히 VIP고객이나 우수고객을 초청한 새해 첫 날 무료라운딩 행사를 진행해 새 출발을 골프장과 함께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영진이 바뀐 순천CC 골프장은 그동안 리모델링 공사로 페어웨이가 평지로 바뀌었고, 골퍼가 직접 운전하는 ‘캐디자율선택제’ 도입으로 비용을 낮춰 이용객이 급증했다는 것이 순천CC 설명이다.

골프장 이용문의는 061-722-0000이나 순천컨트리클럽 홈페이지(www.suncheoncc.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해돋이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순천컨트리클럽은 겨울에도 큰 눈이 오지 않는 온화한 기후의 골프장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골프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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