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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해상, 금감원선정 2015우수금융신상품 ‘최우수상’
모두에게 간편한 건강보험

현대해상의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이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사진>

우수 금융신상품은 한 해 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고객반응도 등을 종합 평가해 대고객 서비스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상품을 선정한다.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은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고령자 등 보험 취약계층을 위해 간단한 질문을 통과하면 질병진단, 입원일당, 수술ㆍ사망 보장 등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상품이다. 독창성과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상품은 50세부터 75세까지 3가지 조건(5년 내 암진단ㆍ암치료 여부 / 2년 내 입원ㆍ수술 여부 / 3개월 내 의사의 입원ㆍ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 및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 의료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담보를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11월까지 4개월간 약 7만5000건, 5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백경태 부장은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한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보험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해 온 상품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독창적인 상품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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