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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투자 “올 한해, 수익률ㆍ고객수 증대 집중할 것”
[헤럴드경제]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장승철)는 신년을 맞아 고객 수익률 향상에 집중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향후 금융투자 업계에서의 사활은 고객의 수익률에서 결판난다”면서 “이를 위해 PIB부문에서는 고객의 모든 포트폴리오 리서치 추천 종목을 30%이상 편입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미 지난 2년간의 테스트를 통해서 뛰어난 수익률을 검증해 주었고, 증권시장 급변시 고객과 우리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회사와 저의 철학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사진=장승철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이를 위해 하나금융투자는 해외 상품 개발과 출시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럽 펀드 출시 이후, 일본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 대표이사는 향후 시장은 수수료 수입의 증대 못지 않게 성장기업 또는 상품에 대한 투자수익이 회사 전체의 수익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장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파생시장 경쟁력 강화와 자기자본 투자를 요구했다.

아울러 기업 경쟁력을 나타내는 바로미터로 리스크 관리, 감사, 준법, 인사 및 경영관리를 꼽고 회사의 원칙을 바로 세워나가겠다면서 ‘원칙중심의 경영’을 강조했다.

그는 “고객과 직원이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목표로 “ROE 1등 회사가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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