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는 “신동일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랑시그룹과 아가방앤컴퍼니의 회장직을 그대로 맡아 그룹 차원의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며 “국내에 상주하는 신상국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기업 운영과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국내 사업 활성화는 물론 중국 온라인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모기업인 랑시그룹이 보유한 중국 내 유통망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아가방앤컴퍼니를 중국 유아동 시장 내 1위 브랜드로 안착시키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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