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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방앤컴퍼니, 신상국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 선임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아가방앤컴퍼니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상국(40) 전 아가방앤컴퍼니 감사를 신임ㆍ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신동일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랑시그룹과 아가방앤컴퍼니의 회장직을 그대로 맡아 그룹 차원의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며 “국내에 상주하는 신상국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기업 운영과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중국 길림성 출신으로, 길림성량유식품진출구공사 천진지사 총경리 및 태영건축자재유한공사 사장직을 거쳤다. 지난 2014년 랑시그룹이 아가방앤컴퍼니를 인수한 이후 그는 아가방앤컴퍼니 감사직을 맡아왔다.

신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은 “국내 사업 활성화는 물론 중국 온라인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모기업인 랑시그룹이 보유한 중국 내 유통망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아가방앤컴퍼니를 중국 유아동 시장 내 1위 브랜드로 안착시키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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