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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1월 분양
- 제2영동고속도로ㆍ중앙선 고속화 철도 등 수도권 접근성 크게 향상
- 원주 기업도시 개발순항…원주 최대 규모 2359가구 대단지 프리미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롯데건설이 새해 첫달에 원주기업도시 9단지에 ‘롯데 캐슬 더 퍼스트’ 2차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1월 이 지역 10단지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더 퍼스트’ 1차는 원주시 최초로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하고, 총 1243가구가 나흘만에 모두 판매됐다. 1차에 이어 2차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2차는 지하 1층~지상 30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9~84㎡의 모두 1116가구로 이뤄진다. 1차와 합하면 모두 2359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완성된다.

주택형 별로 ▷59㎡A 571가구 ▷59㎡B 43가구 ▷84㎡A 472가구 ▷84㎡B 30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남서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철도, 도로 개통 호재가 부각되고 있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 철도를 이용하면 청량리까지 3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다. 내년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높아진다. 제2 영동고속도로 월송IC(가칭)는 내년 말 개통 예정이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30분 가까이 걸린 서울 강남까지의 접근이 50분대로 단축된다. 특히 이 도로는 제2 경인고속도로에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로 연장된다.

원주기업도시는 현재 산업용지 분양률이 70%를 넘는 등 순항 중이다.

‘롯데캐슬 더 퍼스트2차’가 위치한 9단지에는 배후의 완충 녹지와 전면 중앙공원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보건소와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업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와 순항 중인 원주기업도시 개발, 다양한 교통ㆍ개발호재로 미래가치까지 기대되는 만큼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1차 못지 않은 청약열기가 기대된다”며 “특히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1, 2차 총 2359가구에 이르는 원주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원주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33-734-8100.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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